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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소액결제 사기 '끝없는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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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10-27 13:24 조회5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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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김모(33·청주 흥덕구) 씨는 최근 문자를 한 통 받고 뜨끔했다.

익명의 번호로 온 이 문자에는 "김○○님 10월달 교통위반단속 확인조회"라고 적혀 있었다.

놀랐지만 이내 이 문자가 최근 유행하는 '스미싱(Smishing·문자 메시지를 이용한 새로운 휴대폰 해킹 기법)'임을 알아차렸다. 김 씨는 자가용이 없는 일명 '뚜벅이'였기 때문이다. 만약 김 씨가 이 문자에 적힌 인터넷 주소를 클릭했다면 수십만원이 휴대전화 소액결제로 계좌에서 빠져 나갔을 것이다.

김 씨는 "문자에 이름까지 적혀 있어 만약 자가용이 있었더라면 깜빡 속을 뻔 했다"며 "주변 사람들에게 조심하라고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김 씨의 경우 스미싱 사기를 피해갔지만 최근 충청지역의 휴대전화 소액결제 관련 피해가 급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6일 한국소비자원 대전지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충청지역에 접수된 휴대전화 소액결제 관련 소비자 피해 건수는 2011년 12건, 지난해 23건, 올해 6월까지 23건으로 매년 증가추세다.

피해유형을 보면 접수된 피해 사례 77건 중 가입하지 않은 사이트에서 요금이 결제되거나 사용하지 않은 인터넷 정보이용료가 결제되는 '미사용 내역 부당결제'가 45.5%로 가장 많았다. 이어 '고지없는 자동연장' 피해가 16.9%, '스미싱' 피해 및 '사용자 동의없는 유료 이용 전환'이 11.7% 순이었다.

이중 소액결제 피해에 대해 '배상·환급' 등의 조치가 이뤄진 경우는 66.2%(51건)였고 처리금액이 확인된 50건의 총 처리금액은 345만원으로 건당 약 6만 9000원으로 집계됐다.

한국소비자원 대전지원 관계자는 "피해예방을 위해 휴대전화 소액결제 기능을 아예 차단하거나 결제한도를 축소하고 출처가 불분명한 번호로 보내온 문자에 함부로 접속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피해를 입은 경우에는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www.ctrc.go.kr/사이버범죄 민원상담 02-393-9112)나 소비자상담센터(국번없이 1372)에 문의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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